지멘스 헬시니어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혈액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검출해 감염 이력 등을 확인하는 진단시약이다. 코로나19 감염 후 생기는 중화항체인 'IgM'과 'IgG'를 모두 검출할 수 있다.
코로나19 진단에도 쓸 수는 있으나 현재 의료현장에서 유전자 증폭(PCR) 방식을 표준 진단검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 더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코로나19 항체검사(Total Antibody COV2T). 2021.04.19. [지멘스 헬시니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