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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PC그룹 'SPC 행복한 펀드' 10년간 2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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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PC그룹 황재복 대표(왼쪽)와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이 19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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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저소득 가정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원으로 SPC그룹은 10년간 누적 20억 원을 기부해 1200여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했다.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한편,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SPC그룹 황재복 사장과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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