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압구정 최대어' 80억 찍은 3구역도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서울 강남구 '압구정 3구역' 현대아파트.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구역 중 최대 규모인 압구정3구역(현대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이 19일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곳에 포함된 현대7차 아파트(11층, 공급면적 264.87㎡)는 지난 5일 국내 아파트 거래 역대 최고가인 80억원에 팔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3구역은 지난 2018년 9월 추진위원회가 설립 된 지 2년 7개월 만에 이날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압구정 6개 구역 중 가장 큰 규모(4082가구)로 '압구정 최대어'로 꼽힌다.

한편 앞서 압구정 2·4·5구역이 강남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압구정 특별계획구역 전체 6개 구역 중 1구역과 6구역을 제외한 4개 구역이 조합 설립에 성공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