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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속보]당국 "한미 백신 스와프, 다각도 논의 중…협상 진전 있으면 그때 설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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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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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한미 간 코로나19 백신 스와프와 관련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설명할 내용이 없다"고 20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대본 정례 백브리핑에서 "국민께 알려드릴 성과가 나오지는 않았다"며 "정부가 최선을 다해 제조사들과 다양한 (백신 수급) 수단을 강구하고 있으며, 확정된 내용을 선행해서 말하면 혼선이 있기 때문에 (협상에) 진전이 있으면 그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한미 백신 스와프'와 관련해 "미국 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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