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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병헌 동생 이지안 "엄마가 나쁜 살인자 꼭 잡을게"…동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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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머니투데이

모델 이지안/사진=이지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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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이지안이 의미심장한 글로 걱정을 안겼다.

이지안은 21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견 사진과 함께 "내 새끼, 사랑하는 둥이야. 꿈에서 '사랑해 엄마'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어 "엄마가 나쁜 살인자놈 꼭 잡을거야"라며 "너무 보고 싶고,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미스코리아 동료 김미숙은 "둥이 잘가. 둥이 때문에 행복했는데"라며 "둥이를 그렇게 떠나보낸 그 나쁜 놈 꼭 잡자"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들은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둥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함께 기도할게요", "많이 속상하시겠다", "어쩌다가"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안은 지난해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한 바 있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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