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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차로 들이받고 아파트 급습하고…미얀마 시위리더들 신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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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후 첫 거리시위 주도 타이자 산 아파트에 군경 쳐들어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반대 거리 시위를 이끄는 핵심 인사들 체포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들의 신변 위협도 커지고 있다.

21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2 도시 만달레이의 시위 주도자인 타이자 산(32)의 아파트에 군경이 들이닥쳤다. 일부는 사복 차림이었다.

이들은 문을 부수고 집안까지 막무가내로 쳐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