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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50원짜리 가상화폐가 30분만에 5만원…'폭탄 돌리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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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 화폐의 투기 광풍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규제방침을 밝혔는데도 일부 가상화폐의 경우 상장 후 30분 만에 값이 천배가 오르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폭탄돌리기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입니다. 50원에서 거래가 시작된 이 코인은 30분만에 5만 3000원까지 수직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