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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브브걸, "가망 없어 보였다"→"제일 연애 많이 한 사람?" 솔직 입담 폭발 (주간아이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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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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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주간아이돌' 브레이브걸스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잡았다 요놈' 코너를 진행하며 질문에 해당하는 멤버를 뽑았다. 유정은 '역주행하기까지 너 때문에 버틸 수 있었어'라는 질문에 유나를 꼽았다.

유정은 "모든 멤버가 그렇지만, 가장 마음이 쓰였다"는 힌트를 줬고, 유나는 역주행 전 심리상태에 관한 건가 라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묻자 유나는 "가망이 없어 보이고 앞으로 뭐를 해야할까 생각에 잠겨있었다"고 털어놨다.

민영은 "유나가 제일 막내다. 꿋꿋하게 잘 있던 동생이 전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우리가 해오던 것에서 뭐라도 더 해보자했다"고 했다. 유나는 "'우리가 끝이 나더라도 언니가 도와줄게 걱정 마' 해준 말이 큰 힘이 됐다"고 했고, 당시 "에이전시를 돌아볼까 생각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공개된 질문은 '역주행하기까지 너 때문에 버틸 수 있었어'. 유나는 감동을 받았다. 유정은 "동생이 힘든 모습을 보니까 우리가 그만하자 해버리면 막내가 더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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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운전만 해' 삽에 적힌 질문은 '함께한 지 5년 아직도 너랑 있으면 어색해'였고, 은지는 유정을 꼽았다. 은지는 "우리가 5년 동안 했잖아. 우리가 '운전만 해' 할 때 차 안 남자, 여자 분위기"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유나는 "제일 연애 많이 한 사람?"이라고 했고, 유정은 "내가 오늘 여기서 얘기해?"라고 폭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지는 "이 분위기가 너무"라며 다시 한 번 힌트를 줬다. 어색한 멤버라는 정답이 공개되자 다들 의아해했다. 이에 은지는 "멤버 중 언니가 제일 상처 안 받을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는 '오또케송' 코너를 진행하며 애교를 방출하기도. 어색해하던 멤버들은 "미쳤다고 생각하고 하겠다"면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를 방출, 유정과 은지, 민영도 각자의 매력을 담은 '오또케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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