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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혈전 전문가들 "코로나19, 혈전 유발 많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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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환자 중 혈전 발생 위험 5∼6명 중 1명"

감염 환자 뇌졸중 늘고 여러 장기 치명적 혈전 보고 잇따라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예방하면 혈전 위험 낮출 수 있어"

"접종 후 희귀 혈전증, 코로나19에 의한 혈전보다 드물어"

[앵커]
일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희귀 혈전증 사례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자체가 혈전을 많이 유발하는 질환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와 주목됩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걸 말합니다.

발생 부위에 따라 응급상황도 일으킵니다.

혈관 손상이나 염증, 느려진 혈류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데 수술과 사고, 암, 장시간 비행기나 자동차 탑승 등이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