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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영상] ‘알라딘 양탄자’처럼 헤엄쳐 기름제거하는 수중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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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나뭇잎 팔랑임에서 착안

기름 흡착시트, 스스로 헤엄쳐 오염제거 시범

해양기름 유출 등 환경문제 해결에 적용



국내 연구진이 물속에서 ‘하늘을 나는 양탄자’처럼 움직이는, 나뭇잎처럼 얇은 수중 소프트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대 공과대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 연구팀은 21일 “종이처럼 얇은 구조의 새로운 수중 거동 형태를 만들어 수중 소프트 로봇의 새로운 시스템과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 논문은 로봇 분야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 22일(한국시각)치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