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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정은, 쿠바 새 총서기에 사흘째 '축하세례'…생일 꽃바구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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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축전·당 국제부장 통한 축하 이어 별도 생일 축전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쿠바의 새로운 일인자인 미겔 디아스카넬 총서기에게 사흘 연속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돈독한 양국 관계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디아스카넬 총서기의 생일을 맞아 20일 축전과 자신 명의의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생일을 맞는 존경하는 동지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진심으로부터의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며 "이 기회에 사회주의 위업 실현을 위한 공동의 투쟁 속에서 맺어진 두 당,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