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서인국X이수혁, 유전 터트릴 케미…'파이프라인' 5월 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파이프라인'이 오는 5월 스크린에 걸린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은 한 팀이 되어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韓 최초 도유 범죄물"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서인국 이수혁이 유쾌한 범죄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22일 "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 도유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도유 범죄'라는 색다른 소재로 신선함을 꾀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 천공기술자 핀돌이(서인국 분), 도유 작전의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이수혁 분), 실력보다는 말빨이 우선인 용접 기술자 접새(음문석 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더팩트

공개된 '파이프라인' 예고편에는 여섯 도굴꾼이 만나게 되는 과정이 짤막하게 담겼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급사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하 땅굴을 배경으로 일명 천공의 명수라 불리는 도유 업계 최고의 프로 핀돌이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이어 정유 회사의 후계자이자 300억 도유 범죄 프로젝트를 계획 중인 건우가 핀돌이와 운명적 계약을 맺고 도유꾼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이어 핀돌이와 앙숙 케미를 선보일 접새, 땅속 지리에 빠삭한 나과장(유승목 분), 괴력의 인각 굴착기 큰삽(태항호 분), 상황 판단 빠른 감시자 카운터(배다빈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경찰관 만식(배유람 분)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쾌한 팀플레이를 기대케한다.

배급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유 범죄'라는 신선한 소재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한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충무로 스토리텔러 유하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