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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신발 신은채 흰바지 입기도…벨기에대사, 부인 대신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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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대사가 22일 부인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주한 벨기에대사는 그의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의 부인을 대신해 피해자에게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녀가 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