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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벨기에 대사 "아내 행동 용납될 수 없어…대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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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 측이 사과를 했습니다. 대사의 부인이 옷 가게 직원을 폭행한 지 2주 가까이 지나서입니다. 하지만, 부인을 대신해 대사가 사과를 했고, 피해자에게 직접 전한 게 아니라 페이스북에 보도자료를 올렸습니다. 대사의 부인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아직도 회신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환희 기자입니다.

[기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흰색 바지를 집어 들고 왼쪽을 살짝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