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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나발니, 죽음에 이를 만큼 심각"…전역서 반푸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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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전역에선 대규모 '반 푸틴' 시위가 열렸습니다. 감옥에 갇혀 단식 중인 야권 운동가 나발니가 곧 죽음에 이를 수 있단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강제 진압에 나선 경찰은 시위대 1천 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수천 명의 러시아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암살자라고 했고,

[암살자, 암살자.]

나발니를 석방하라고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