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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암환자 사연자 위한 무대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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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임영웅이 사연자를 위한 노래를 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DJ가 된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영탁에게 온 사연이라며 "우리 가족이 모두 영탁 팬이다"며 "소녀 팬의 마음으로 '소녀'를 신청한다"고 했다. 이에 영탁은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다.

이어 임영웅은 “이찬원에게 보내온 사연”이라며 “오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오빠보러 서울에 가고 싶지만 원망스럽게도 거리가 너무 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동해로 와달라"고 했다. 이찬원은 ‘비 내리는 영동교’를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에 이어 임영웅이 사연을 전했다. 암진단을 받은 사연자였다. 사연자는 "스스로 강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한없이 약하고 초라해지더라"며 "그때 임영웅 노래로 힘겨운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바보'를 신청해 임영웅이 무대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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