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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이지에이웍스, 고객데이터플랫폼 '디파이너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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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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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고객데이터플랫폼 '디파이너리(DFINER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파이너리'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데이터 통합, 초개인화 마케팅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디파이너리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인프라도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업들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고객 데이터 관련 시스템 구축·관리에 소모되는 비용, 시간, 인력 등의 부담을 덜고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술적 환경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고객데이터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려면 적게는 6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디파이너리 도입 시 1개월 이내에 고객 경험 개선에 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DX)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디파이너리는 웹, 앱,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데이터 레이크', '360도 고객 프로파일', 전체 고객 데이터 중 특정 조건에 따라 고객을 분류하는 '오디언스 세그먼'등을 제공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마국성 아지이에이웍스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사이클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디파이너리가 고객 데이터 관리·분석이 필요한 커머스, 금융,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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