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온 현상 꺾여, 한낮 포근…대기 계속 건조
오늘은 갑자기 찾아왔던 초여름 더위가 떠나고, 이맘때 날씨가 돌아오겠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17.7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에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 22도가 예상되고요.
어제보다 4도에서 크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어제 30도를 넘어섰던 경기도 평택도 23도 선으로 기온이 내려오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종일 흐리겠고요.
낮까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공기질 상황은 무난한데요.
비의 양이 워낙 적었어서 대기는 계속 건조한 상태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남해안과 제주산지를 중심으론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하늘이 맑아질 텐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서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남부 내륙 곳곳에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휴일 새벽사이엔 동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외 지역은 별다른 비소식 없고요.
주말 내내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소식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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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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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고온 현상 꺾여, 한낮 포근…대기 계속 건조
오늘은 갑자기 찾아왔던 초여름 더위가 떠나고, 이맘때 날씨가 돌아오겠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17.7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에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 22도가 예상되고요.
어제보다 4도에서 크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어제 30도를 넘어섰던 경기도 평택도 23도 선으로 기온이 내려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