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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백신 지연 비판받는 태국 총리 "푸틴이 러시아 백신 공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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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미 화이자도 1천만회분 공급키로"…코로나 백신 확보 '총력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군으로 나섰다.

23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는 전날 SNS에 푸틴 대통령이 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러시아가 스푸트니크V 백신을 태국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