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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G 트윈스의 응원단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 구단은 26일 "협력업체인 응원단 스태프 2명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응원단 스태프 29명 중 확진자를 제외한 27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LG 구단은 "추가로 역학조사관의 지침에 따라 야구장내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음성판정자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4명은 자가격리 중이다"고 공개했다.
한편 LG 선수단은 이번 응원단 스태프 확진과 관련이 없다. LG는 27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3연전을 치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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