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前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500만원 갚지 않은 혐의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5) 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에게 지난해 7월께 2,500만원을 빌린 뒤 이 중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임씨와 피해 여성을 각각 불러 조사했다.

임씨는 199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2019년까지 24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2013년에는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해 시카고 컵스에서 활동한 이력도 있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