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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약 4년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75%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94다.
이 지수는 올해 2월 현재 164.7을 기록하며 4년 동안 75.2% 올랐다.
실거래가격지수는 부동산원이 집계하는 통계 중 하나로 실제 신고된 아파트 거래 사례로 작성하는 통계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부동산 상가의 모습. 2021.5.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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