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정말 꿈만 같다"..'더쇼' 하이라이트, 컴백과 동시에 1위→'불어온다'+'미안' 무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더쇼' 캡처



하이라이트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SBS MTV, SBS FiL 음악 방송 '더쇼'에서는 1위 자리를 두고 하이라이트의 '불어온다', 온앤오프의 '춤춰', 엔하이픈의 'Drunk-Dazed'가 대결을 펼쳤다.

1위의 영예는 하이라이트가 안았다.

하이라이트는 환호하며 무대에 다시 올랐다. 양요섭은 "정말 꿈만 같네요"라며 이기광에게 소감을 넘겼다. 이기광은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3년 7개월만에 돌아왔는데 대중분들 라이트분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더해 "저희 노래 들으시면서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 상을 받은 만큼 멋지고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3년 7개월만에 돌아온 하이라이트가 '미안'과 타이틀곡 '불어온다'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하이라이트는 블랙, 화이트가 조합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진실된 고백이 담긴 가삿말을 담담하게 전달했다.

이어진 '불어온다'에서는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봄 분위기를 전하며 그들만의 진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선사했다.

더해 엔하이픈이 'Drunk-Dazed' 무대를 꾸몄다. 데님 포인트를 준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칼각 안무는 기본 넘치는 에너지로 4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며 눈을 뗼 수 없게 했다.

'감아(CLOSE)'로 AB6IX는 상대에 대한 아련한 표정 연기가 가미해 따뜻한 위로의 말이 담긴 가사를 세련된 멜로디를 바탕으로 전했다.

온앤오프의 '춤춰' 무대가 이어졌다. 온앤오프는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그들만의 청량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 팬심을 설레게 했다. 이들은 이들만의 자유로우면서 유쾌한 퍼포먼스로 밝은 에너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3YE, AB6IX (에이비식스), BAE173, ENHYPEN, P1Harmony, W24, 더블레스, 레디 (Reddy), 비비(BIBI), 소란, 신촌타이거, 아이반, 온앤오프 (ONF), 정동원, 체크메이트, 하이라이트, 핫이슈 (HOT ISSUE)가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