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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하마스 로켓포에 이스라엘인도 2명 사망…총리 "공격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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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유혈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에 대한 공세의 강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하마스의 로켓포탄이 떨어진 남부 아슈켈론에서 2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60대, 다른 한 명은 80대로 각각 별도의 로켓포탄 충격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전날부터 지금까지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포탄이 400발이 넘는다고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