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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 양키스 3루 코치 코로나19 확진...다행히 선수는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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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뉴욕 양키스의 필 네빈 3루 코치(오른쪽)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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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 이사부 통신원] 뉴욕 양키스의 3루 코치인 필 네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네빈 코치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테스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네빈 코치는 지난 2월 스프링 캠프에서 존슨앤존스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에 따라 양키스는 플로리다주 탬파시의 규정에 따라 그를 격리시키고 추가 테스트와 함께 그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은 이날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몇몇 코치들도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선수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는 듯하다. 양키스는 이날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DJ 르마이유, 지안카를로 스탠튼, 애런 저지, 루이스 보이트 등 주전들이 빠짐없이 출전한다. 다만 애런 힉스만 지난 10일 경기서 다친 오른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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