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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히로시마 구단은 오늘(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등 선수 5명과 코치 1명, 구단 직원 1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히로시마는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던 기존 확진자 3명을 합해 총 10명이 격리 됐습니다.
히로시마 구단은 "경기 정상 진행 여부는 일본 야구기구(NPB)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히로시마 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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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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