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에서 NC가 롯데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논란의 태그아웃 판정에 항의하던 이동욱 감독은 퇴장당했지만,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4승에 도전했던 NC 김영규와 39일 만에 선발 등판한 롯데 김진욱이 조기 강판된 가운데 두 팀은 접전을 펼쳤습니다.
NC가 한 점 앞선 8회 논란의 장면에 나왔습니다.
NC 이동욱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태그하던 글러브로 주자의 손을 밀었다는 것입니다.
심판은 수비수의 고의성이 없었다며 아웃 판정을 유지했고, 이 감독을 퇴장시켰습니다.
롯데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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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정의윤의 결승타와 오태곤의 쐐기포를 앞세워 한화를 5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2위 KT에 2경기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T는 9회 대타로 나선 유한준의 짜릿한 결승타로 KIA를 한 점 차로 눌렀습니다.
KIA의 레전드 윤석민은 시구자로 나선 뒤 경기 직후 은퇴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작별을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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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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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NC가 롯데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논란의 태그아웃 판정에 항의하던 이동욱 감독은 퇴장당했지만,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4승에 도전했던 NC 김영규와 39일 만에 선발 등판한 롯데 김진욱이 조기 강판된 가운데 두 팀은 접전을 펼쳤습니다.
NC가 한 점 앞선 8회 논란의 장면에 나왔습니다.
2루 도루를 시도한 이재율이 세이프 판정을 받았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손이 베이스에서 살짝 떨어졌다며 판정이 아웃으로 번복됐습니다.
NC 이동욱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태그하던 글러브로 주자의 손을 밀었다는 것입니다.
심판은 수비수의 고의성이 없었다며 아웃 판정을 유지했고, 이 감독을 퇴장시켰습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NC 구원진은 끝까지 한 점 차를 지켜내며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롯데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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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정의윤의 결승타와 오태곤의 쐐기포를 앞세워 한화를 5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2위 KT에 2경기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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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9회 대타로 나선 유한준의 짜릿한 결승타로 KIA를 한 점 차로 눌렀습니다.
KIA의 레전드 윤석민은 시구자로 나선 뒤 경기 직후 은퇴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작별을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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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수아레즈는 키움전에서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6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로켓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두산은 삼성을 제압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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