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오늘(11일) 'MBC 김종배의 시선 집중' 인터뷰에서 국민이 위임한 대리 권력을 개인적인 정치 자산으로 활용하는 건 전관예우를 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만큼 군이나 검찰 등 사정기관에 종사했던 인사의 경우 정치적 목적으로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출마를 제도적으로 막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 전 총장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야권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탄압이라 주장하는 건 '탄압 코스프레'라며, 오히려 공수처가 윤 전 총장 부인에 대한 특혜 의혹까지 전부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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