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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종국, 헬스 유튜브 오픈 24시간도 안돼 구독자 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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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종국 K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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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김종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오픈 하루만에 구독자 30만명(18일 오후 4시 15분 기준 30만9000명) 돌파했다.

김종국은 지난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GYM JONG KOOK)을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김종국의 유튜브 도전 소식에 누리꾼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김종국의 첫 번째 유튜브 영상 공개 약 30분 만에 유튜브 실버 버튼 자격에 해당하는 1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개설 22시간만에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속 김종국은 "드디어 유튜브를 시작했다"라고 알리며 "운동할 때 오지랖 넓게 헬스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참견하고 그러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한다. 아저씨들이 하는 행동이라고 하더라"라고 농담과 함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가수 비 같은 경우에도 온전히 받아들여서 본인이 좋아했고, 성시경과도 운동을 같이 했는데 너무 좋아했다. 가끔 와서 함께 하자고 말했다"며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 붙잡아 놓고 시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은 "좋아하고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과 함께 했을때 본인이 즐거움을 많이 느끼는 모습을 보면 거기서 보람을 느낀다"며 "나는 끝나고 밥까지 먹인다.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다 나눈다. 성시경이 미소천사면 나는 기부천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종국은 "방송에서 너무나 운동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었던 한을 제 채널에서 많이 풀려고 한다"고 솔직히 말하면서 "많이 들으시고 재밌어 하시고 공감할 수 있는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다. 식단과 생활 패턴에 대한 경험 또 운동 루틴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보여드리고, 운동을 가르친다는 느낌보다 운동을 사랑하는 이 마음 그리고 저의 경험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SBS '런닝맨', '미운우리새끼'는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종국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GYM JONG KOOK)을 통해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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