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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종부세 상위 2%로" 완화안에…'부자 감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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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부세 대상을 상위 2%로 바꾸자는 민주당 결정에, 시민단체에서는 부자 감세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또 납세자가 매년 바뀔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보도에,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9억 원 넘는 아파트는 52만여 가구, 전체 공동주택의 3.7% 수준입니다.

1가구 1주택자들의 종부세 납세자를 상위 2%로 좁히면 약 8만 9천 명이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