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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베일, "손흥민은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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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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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웨일스 주장 가레스 베일이 팀 동료 손흥민(이상 토트넘)에게 극찬을 보냈다.

베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서 '손흥민이 축구계서 가장 좋은 사람이냐’는 질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나이스한 사람”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베일은 "그는 패배했을 때를 빼고는 늘 행복해한다. 몇 시간 슬퍼하다가도 곧 미소를 되찾는다. 놀라운 사람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베일의 칭찬 릴레이는 계속 이어졌다. 그는 "손흥민은 탈의실서 늘 웃고 농담하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그의 미소는 항상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잠시 떠나 친정 토트넘으로 임대를 와 한 시즌 동안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베일은 공식전 34경기서 16골 3도움을, 손흥민은 51경기서 22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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