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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예슬 “김용호씨 2라운드 준비 됐나요? 기다리다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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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폭로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를 저격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에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위에는 "김용호 씨. 두 번째 라운드 준비 됐나요?(READY FOR SECOND ROUND)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이라는 한예슬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김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커뮤니티를 통해 "언론의 부추김에 그리고 여론에 밀려 한예슬이 결국 법적 대응을 결정했나보다"라며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일요일 라이브 방송 기대해달라"며 "더 구체적인 증거들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김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의 남성 접대부 의혹, 클럽 버닝썬 마약 여배우 의혹 등을 제기해왔다.

이에 한예슬은 최근 로펌을 선임하고 루머를 유포한 이들과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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