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박민지, '환상 샷'으로 메이저 퀸…"사실은 실수였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여자골프의 '대세' 박민지 선수가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며 시즌 5승째를 달성했습니다. 마지막 홀 '환상 샷'이 결정타였는데, 이게 사실은 실수였다네요.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라운드도 박민지와 박현경, 두 선수의 매치플레이 같은 명승부였습니다.

초반 주춤하던 박민지가 3홀 연속 버디로 치고 나가자, 박현경이 11번 홀의 이 샷으로 버디를 낚아 다시 공동 선두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