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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천수 쌍둥이 남매, 극과 극 성향…16개월 주율, 홍어 폭풍 먹방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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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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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축구 선수 이천수의 딸 주율이가 16개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홍어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천수의 16개월 쌍둥이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태강이와 주율이는 이란성 쌍둥이로, 같은 듯 다른 성향으로 웃음을 안겼다.

방송 시작부터 태강이와 주율이는 쌀과자로 대립했다. 오빠인 태강이가 홀로 쌀과자를 먹고 자신에겐 주지 않자 주율이는 떼를 썼다. 이천수는 두 남매를 말리기에 바빴다.

태강이와 주율이의 다른 성격도 눈에 띄었다. 태강이는 계란 껍질 까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고, 침착했다. 반면 주율이는 얼른 계란이 먹고 싶어 안절부절했다. 태강이가 깐 계란을 주율이가 입에 집어넣고 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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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천수 가족은 어린이집 친구인 호윤이를 만나러 나갔다. 이때 호윤이네가 싸온 도시락에는 홍어가 있었다. 이천수는 "애들이 무슨 홍어를 먹냐"고 했지만 호윤이의 아버지는 "호윤이는 잘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에 이천수가 주율이에게 홍어를 건네주자 주율이는 냄새를 맡고도 인생 음식을 만난 것처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주율이는 이천수가 줄 때마다 넙죽 받아먹어 놀라움을 자아낸 반면 태강이는 입에도 대지 않아 너무 다른 남매의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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