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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반갑다 오징어"...활기 되찾은 동해안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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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어기가 풀리면서 동해안 대표 어종 오징어잡이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높은 수온에 어획량도 늘고 있어서 항구마다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 밤새 오징어를 잡은 어선들이 항구로 속속 돌아옵니다.

배마다 싱싱한 오징어들이 가득합니다.

경매가 끝나자마자 오징어를 옮기는 손길이 바쁩니다.

동해안 오징어잡이는 이달부터 금어기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