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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정위 낮술 몸싸움·기재부 뒷담화 정직…공직기강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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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앙 부처 공무원의 일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한 고위직은 대낮 술자리를 하다 폭언과 몸싸움 논란에 휩싸였고, 기획재정부 직원은 동료 험담을 하다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정권 말, 공무원 기강해이가 이렇게 드러나는 걸까요.

송병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주무관 A씨는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동료 B씨에 대한 뒷담화 등 직장내 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