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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계부 성폭행'에 극단선택 청주 여중생의 친모도 학대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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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에서 의붓아버지로부터 학대와 성범죄 피해를 당한 여중생이 친구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 여중생의 친모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1일 친모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기소의견)했다고 밝혔다.

A씨가 실제 어떤 학대를 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