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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업주는 맥주병 깨고 저항...접객원은 화장실 천장으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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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접객원으로 고용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유흥업소가 또 적발됐습니다.

60대 업주는 단속을 피하려 문을 잠근 채 CCTV로 손님 얼굴을 확인하며 영업을 이어갔는데, 단속에 걸리자 위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사관들이 깜깜한 유흥주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꽉 닫힌 문을 열어달라 수차례 두드려도 열리지 않자, 결국 강제로 문을 개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