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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日 코로나 신규환자 868명·7일 만에 1천명대 ↓...누적 78만68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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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36명 가나가와 135명 지바 85명 사이타마 53명 오사카 42명

일일 사망 오사카 13명 아이치 6명 홋카이도 4명 등 35명·총 1만4474명

뉴시스

[도쿄=AP/뉴시스]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음료 제조업체 산토리에서 이곳 직원들이 모더나 백신 접종 등록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도쿄도 등에 내렸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했으며 직장과 대학교에서의 백신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들은 고용주 주도하에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 1300만 명 이상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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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가속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21일 이레 만에 1000명대 밑으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30명대로 줄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1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86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36명, 가나가와현 135명, 오사카부 42명, 지바현 85명, 아이치현 35명, 오키나와현 33명, 홋카이도 37명, 사이타마현 53명, 후쿠오카현 1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8만68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명, 12일 7049명, 13일 6875명, 14일 6263명, 15일 6418명, 16일 5257명, 17일 3676명, 18일 5224명, 19일 5789명, 20일 5712명, 21일 5247명, 22일 5037명, 23일 4043명, 24일 2711명, 25일 3896명, 26일 4533명, 27일 4136명, 28일 3706명, 29일 3592명, 30일 2876명, 31일 1792명,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1명, 9일 2238명, 10일 2045명, 11일 1934명, 12일 1942명, 13일 1384명, 14일 935명, 15일 1417명, 16일 1709명, 17일 1551명, 18일 1623명, 19일 1520명, 20일 130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13명, 아이치현 6명, 홋카이도 4명, 후쿠시마현과 군마현 각 2명, 미에현과 나라현, 야마구치현, 도쿄도, 시가현, 구마모토현, 가나가와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35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4461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4474명이 이제껏 사망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8만612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8만683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8만612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만9321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0만2482명, 가나가와현 6만5598명, 아이치현 5만548명, 사이타마현 4만5581명, 홋카이도 4만1032명, 효고현 4만732명, 지바현 3만9243명, 후쿠오카현 3만5238명, 오키나와현 2만158명, 교토부 1만6466명, 히로시마현 1만1405명, 이바라키현 1만276명, 기후현 9189명, 미야기현 9068명, 시즈오카현 9049명, 나라현 8035명, 군마현 8004명, 오카야마현 7580명, 도치기현 6806명, 구마모토현 6440명, 시가현 5496명, 미에현 5190명, 나가노현 4978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시마현 4785명, 이시카와현 3914명, 가고시마현 3637명, 오이타현 3486명, 니가타현 3384명, 나가사키현 3115명, 야마구치현 3111명, 미야자키현 3061명, 에히메현 2749명, 와카야마현 2660명, 사가현 2546명, 아오모리현 2453명, 가가와현 2082명, 야마가타현 2020명이다.

이어 도야마현 2017명, 야마나시현 2005명, 고치현 1733명, 도쿠시마현 1652명, 이와테현 1633명, 후쿠이현 1138명, 아키타현 776명, 시마네현 551명, 돗토리현 466명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306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1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7명 늘어 721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5만43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5만1089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7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3만3737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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