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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불법 촬영' 운전강사 구속…소속 업체도 미등록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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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석 아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여성 수강생들을 불법 촬영한 30대 강사가 구속됐습니다. 더구나 이 남성이 소속된 운전 연수 업체는 등록도 안 된 불법 업체로 드러났습니다.

이현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성관계 영상이나 노출 사진을 지인과 공유하던 운전 강사 A 씨는, 이러다 처벌받는 것 아니냔 말에 "절대 걸릴 일이 없다"거나 "정준영 꼴 날 뻔했다"고 웃어넘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