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퍼스트독 이름 '토리'가 대세?…文대통령·윤석열의 반려견 '화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윤석열 전 검찰총장 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퍼스트 독(First Dog)이 되고 싶으면 이름을 토리로 지어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예정된 대선 출정식에 맞춰 페이스북 계정을 공개하자 그의 반려견이 화제가 됐다.

    윤 전 총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이름이 모두 '토리'로 '동명이견(犬)'이어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공개한 페이스북에 반려견 토리를 안고 찍은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토리와 함께"라고 썼다.

    또 자신을 '토리아빠'라고 소개하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키우는 '퍼스트독'도 이름이 '토리'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대 대선기간에 참석한 동물권 관련 행사에서 토리를 만났고 청와대 입성에 맞춰 토리를 입양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도살 직전에 구조된 토리는 검은 털인데다가 혼합견(잡종)이라 주인을 쉽게 찾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윤 전 총장은 스스로를 '나비 집사'라고 소개하며 반려묘를 키우는 사실도 알렸다.

    한편 문 대통령은토리와 함께 풍산개 '마루'와 고양이 '찡찡이', 그리고 2018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까지 총 4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반려견 토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