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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AZ-화이자 교차접종 40대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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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사흘 후인 지난 8일부터 구토와 설사, 몸살 증상 등으로 치료 / 심장 수술 받아 / 지금까지 혼수상태 / 평소 기저질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세계일보

해당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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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을 교차접종한 40대 후반 돌봄종사자가 심정지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보건소 등에 따르면 화이자백신을 접종한 돌봄종사자 40대 A씨는 2차 접종 후인 지난 8일부터 구토와 설사, 가슴 조임, 몸살 증상 등으로 치료하다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지금까지 혼수상태다.

A씨는 지난 4월20일 해당 지역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하고 지난 6일 2차로 화이자백신을 접종했다.

A씨는 평소 기저 질환도 전혀 없었으며 양로원에서 근무하기 위해 지난 6월 보건소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등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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