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방탄소년단 정국의 품절효과, 입은 니트 베스트 '50분 만'에 '품귀'→콤부차 5천만 스틱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강력한 '정국 효과'가 또 한번 발휘됐다.

21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서는 'Breakin’ into your heart like that' 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이 레드, 블랙,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스타일로 비누방울이 가득 채워진 배경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화이트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셔츠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구두, EWB 로고가 박힌 블랙 니트 베스트, 8부 슬랙스 등을 매칭한 룩을 귀티 넘치는 남신 비주얼로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정국이 패셔너블하고 세련되게 소화한 상의 니트 베스트가 해당 영상 공개 약 50분 만에 '파페치'(Farfetch) 공식 쇼핑몰에서 품절됐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월드 클래스 솔드아웃킹 전정국" "정국 효과 빛난다" "그냥 입기만 해도 품절~ 이런게 진정한 정국 브랜드 파워" "역시 명불허전 정국 효과" 등 놀라움과 감탄의 반응을 나타냈다.

공식 계정을 통해 정국이 입은 옷들이 포착된 후 품절된 사례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5월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Butter'(버터) 안무 영상 속에서 정국이 입은 블루 스웨터 맨투맨이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에서 전 사이즈 품절됐고 이어 공개된 'Butter'(버터)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에서 입은 고가의 니트 스웨터도 파페치 쇼핑몰에서 전 사이즈 품절됐다.

심지어 6월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아미 만물상점' 영상에서 정국이 자신의 '최애템'이라 소개한 향초가 쿤달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 일본 4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큐텐(Qoo10)에서도 완판되며 베스트셀러 랭킹 1위에 올랐다.

또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공연에서 정국이 착용한 노란색 펜디 셔츠와 젠틀 몬스터 선글래스도 파페치 쇼핑몰에서 품절됐다.

한편, 같은 날 21일 정국이 마신다는 말 한마디로 품절 대란이 일어났던 콤부차가 5000만 스틱 판매를 돌파했다고 전해지기도 해 쉽게 식지 않는 '정국' 자체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