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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이랜드, K리그2 2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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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K리그 공인구 커넥스트2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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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서울 이랜드의 7월 잔여 경기가 연기됐다.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K리그2 일부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4일에 열릴 예정이던 이랜드와 FC안양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경기는 8월 18일 오후 7시에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달 3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려던 부산 아이파크와 이랜드의 23라운드는 9월 22일 오후 7시로 미뤄졌다. 이랜드 구단은 지난 21일 코칭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은 이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코치진 대부분이 밀접 접촉자로 격리에 들어가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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