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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여름에 패딩 입고 동네 산책 한 정경호, 경찰 출동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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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정경호. 사진ㅣ넷플릭스 방송화면


배우 정경호가 패딩을 입고 동네 산책을 하다 경찰에 신고 당한 웃픈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 역으로 출연 중인 정경호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정경호는 “사우나에서 땀을 한 번 빼면 시원해서 그 기분으로 일을 시작한다. 사우나를 못 가는 여름 같은 경우엔 두꺼운 옷을 입고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데 산책을 마치고 돌오안 어느 날 경찰이 집에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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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사진ㅣ넷플릭스 방송화면


정경호는 “경찰이 ‘미친 사람이 여기 들어가는 걸 봤다’고 하더라. 신고가 들어온 것”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폭염에 겨울 패딩을 입고 산책을 하던 정경호를 미친 사람으로 오해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정경호는 “지금은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그 분 정경호 씨다’ ‘놀라지 마세요’ 하는 문구와 함께 내 사진이 올라가 있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정을영 PD의 아들이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9년째 열애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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