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이상형 엄지원 만났다
"상상도 못 한 찐 연예인"
양세형 사심 가득 개인기 대방출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엄지원./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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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상형을 밝힌다. 개그맨 양세형은 자신의 이상형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2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63회에서 양세형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 엄지원을 만나 기쁨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엄지원이 출격한다. 그의 등장과 함께 양세형은 평소보다 훨씬 더 밝은 표정을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고 보니 양세형은 오랫동안 이상형으로 엄지원을 꼽아왔다.

최근 녹화에서 양세형은 "방송에서 엄지원 씨를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찐 연예인 보는 것처럼 신기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양세형의 평소와 다른 모습에 MC들은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것 처음 본다"면서 신기해했다.

뿐만 아니라 양세형은 엄지원의 VCR을 보며 역대급 리액션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 양세형의 폭풍 리액션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엄지원은 "이상형의 유일한 조건은 재밌는 남자"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에 양세형은 사심 가득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과연 양세형은 개인기 어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에 대한 엄지원의 반응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 163회는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24일 오후 11시 또는 10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4월 이혼을 고백한 바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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