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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렌터카‧모터보트 타고 3차례에 걸쳐 월북 시도한 3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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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검찰 깃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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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수차례 월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가 구속된 채 재판을 받게 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6부(김영오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인천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 모터보트를 훔쳐 타고 월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터보트 조작 미숙으로 용기포신항 인근에서 표류했고 인천해양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지난 5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렌터카를 이용해 파주 통일대교 남문을 통과해 월북을 하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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