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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파탁’ 27일 일본 상륙···도쿄 올림픽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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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3일 태풍 '인파'가 대만 동북부 해안에 접근하면서 어선들이 정박한 이란현 다시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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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8호 태풍 ‘네파탁'이 괌 북쪽에서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오는 27일 일본 도쿄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2020 도쿄 올림픽' 진행에 차질이 있을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네파탁은 이날 오전 3시쯤 괌 북북동쪽 1360킬로미터(km) 해상을 지났다. 태풍의 속도는 시속 11km이며,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hPa)로 중심에서 시속 68km의 강풍이 불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네파탁이 계속 북진하다 26일 밤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27일 오전 3시 도쿄 동남쪽 380km 해상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도쿄 인근 내륙을 통과해 28일 오전에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네파탁이 일본 도쿄 인근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도쿄 올림픽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도쿄 올림픽은 23일 개막했으며 약 2주 간 진행된다.

한편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전사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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