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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취재파일] 스낵의 역습은 논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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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매체혁명의 시대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학생들이 그렇듯 소년은 자신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수능점수에 맞춰 공대생이 됩니다. 그리고 전공에 맞춰 대기업에 취직합니다. 하지만 이내 회사를 그만두지요. 글쓰기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을까요? 글을 쓰는 업인 저널리스트가 됩니다. 바쁜 기자생활 중에도 틈틈이 글 쓰는 습작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몸은 고됐지만 글 쓰는 시간만큼은 행복했나 봅니다. 꼬박 10년의 기자생활을 채운 소년은 회사를 박차고 나옵니다. 그리고 감춰왔던 날개를 조심스럽게 세상에 펼칩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소설가 '장강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