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재유행 공포…미접종자 칩거령에 봉쇄 연장
일상 회복을 시도했던 일부 백신 선진국들이 델타 변이의 확산과 함께 다시 제한 조치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인구 절반 이상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우디아라비아는 내달 1일부터 학교나 상점, 쇼핑몰, 식당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을 해야 합니다.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델타 변이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당초 30일 해제 예정이었던 봉쇄조치를 4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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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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